중앙문화유산연구원은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유산의 보호·관리를 위한 조사연구 전문기관으로 2000년 10월에 창립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지금까지 경북궁 태원전지·건청궁지를 비롯하여 대전 용산동유적, 인천 운서동유적, 청원 쌍청리유적, 남양주 장현리유적, 경주 나정, 서울 청계천유적·진관동유적과 같은 다양한 유적을 조사하였습니다.
유적 조사는 고고학뿐 아니라 우리 역사의 면모를 밝히는 작업입니다.
우리 연구원은 유적 조사과정에서 확인되는 현상을 역사의 한 틈을 채우는 과정으로 여기며, 다양한 유적 조사에 안일하게 대응하지 않고 매 순간 심혈을 기울여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유적 조사의 결과는 조사보고서 및 각종 학술지 발간을 통해 학계와 사회로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문화유산연구원은 대전에 연구동을 건립하여 조사와 연구에 정진하고 있으며, 출토된 유물에 대한 연구와 보존을 위해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구원에 소속된 직원들은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연구자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중앙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는 우리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학술사업과 조사연구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고, 여러분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중앙문화유산연구원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중앙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조 상 기